[울산뉴스투데이 = 김인영 기자] 울산시는 28일 오후 1시 시청 대강당에서 울산시 내 아파트 관리소장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15년도 주택관리사 교육’을 시행한다.

이번 교육은 울산시 김동훈 도시창조국장의 인사말, 건축주택과 이채수 사무관의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구성·운영 안내’, 기웅정보통신 양철영 상무의 ‘공동주택 부가세 부과’, 방희명 회계사의 ‘공동주택 외부회계감사’, 주택관리사협회 홍준식 공제팀장의 ‘주택관리 공제 안내’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울산시는 6월에 개소 예정인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에 대해 설명하고, 2015년 하반기부터 분쟁발생 공동주택에 대한 실태조사와 민원 상담 및 관리 자문을 통해 공동주택 관리지원에 본격 나설 것임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아파트 관리의 최일선에 있는 관리소장들에게 개정 법령 및 관리업무 교육을 실시해 직무능률을 향상시키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