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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현중 산악마라톤, 2000여명 참가 ‘성황’
  • 하목연 기자
  • 등록 2015-04-27 09: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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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6일 동구 염포산 일원 11.6㎞ 구간서 열려
▲     현대중공업이 주최한 ‘제15회 울산·현대산악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하목연 기자] 현대중공업이 주최한 ‘제15회 울산·현대산악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26일 해발 206미터의 염포산 일원에서 20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대회는 학생부·청년부·일반부·장년부·여성부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날 11.6㎞의 산악코스를 가장 먼저 완주한 남자부 알리안 씨(울산 동구, 45분 30초)와 여성부 서점례 씨(울산 동구, 53분 23초)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현대중공업은 선수 및 가족 포함 지역 주민 등 2500여명에게 소고기 국밥을 점심식사로 제공하고, 페이스페인팅, 칵테일 쇼, 퓨전음악 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마련했다.
 
권오갑 현대중공업 사장은 “일상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해 유익하고 알찬 행사들을 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0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울산·현대산악마라톤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마라톤 애호가들이 참가, 동남권 최대의 산악마라톤 축제로 성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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