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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생활권 수목 병해충 무료진단 서비스 실시
  • 강희영 기자
  • 등록 2015-04-25 09: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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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10월 31일까지 시 및 구·군 산림부서로 접수
[울산뉴스투데이 = 강희영 기자] 생활 주변 수목관리를 위한 병해충 무료진단 서비스가 실시된다.

울산시는 생활권 주변의 각종 수목에 건강한 관리를 위해 ‘2015년 생활권 주변 수목 병해충 무료진단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무료진단 서비스는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따라 울산 지역도 차츰 아열대 기후로 변화돼 아열대 지역에서 활동 하던 각종 산림 병해충이 지역 내 수목에 돌발적으로 피해를 입힐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마련됐다.

이 사업은 지난 2012년부터 울산지역 관내 나무병원에 위탁 실시됐다.

울산시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접수를 받아 수목 병해충 감염 등 피해 여부를 진단하고 이에 따른 처방전을 발급한다. 신청은 시 및 구·군 산림부서로 하면 되며 대상수목은 공동주택, 학교숲, 도시숲, 도시공원 등 생활권 주변 녹지다.

또 적절한 농약사용법과 수목 진단의 중요성 홍보도 병행 실시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나무병원을 활용하여 수목 병해충을 진단하고 신속히 방제해 생활권 주변을 쾌적한 숲 공간으로 가꿔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3년간(2012년 ~ 2014년) ‘생활권 주변 수목 병해충 무료 진단 서비스 사업’을 실시, 총 268건의 수목에 대해 진단 처방전을 발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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