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강희영 기자] 울산중부도서관(관장 도재환)은 25일 오후 1시 중구문화의집 문화관람실에서 '왁자지껄 토요공연마당'의 일환으로 '양말 목욕탕으로 놀러 오세요'라는 뮤지컬을 공연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왁자지껄 토요공연마당을 통해 즐겁게 공연도 관람하고, 어려서부터 도서관을 친근하게 느끼고 책 읽는 즐거움도 한껏 느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은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유아 및 초등학생, 부모 등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고 공연 당일 100명까지 선착순 마감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한편, '왁자지껄 토요공연마당'은 지역주민들에게 공연을 통해 문화예술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참다운 여가의 의미와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