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강희영 기자] 울주군보건소(소장 김홍식)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중 지역주민 장애예방교육의 일환으로 미취학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교통안전교실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로교통공단 어린이교통안전교육팀과 연계, 신청한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오는 9월까지 총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교육은 후천적 장애발생의 가장 큰 원인인 교통사고 위험의 중요성과 사고예방을 위한 간접 체험교육으로 진행되며, 울주군 보건소에서 자체 제작한 슬로건인 장애예방 및 장애인식개선 홍보문구(Yes 장애예방! No 장애편견!) 가 새겨진 비치볼 홍보물도 배부될 예정이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중 지역주민 장애예방프로그램 의 효과적 운영을 위해 매년 장애예방교육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장애발생예방사업을 운영해 후천적 사고로 인한 장애발생을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울주군 보건소에서는 오는 5월부터 4개 초등학교 학생을 700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센터와 연계해 장애예방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