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양등마을에서…(주)풍산울산사업장 직원과 마을주민, 공무원 등 100여명 참석
[울산뉴스투데이 = 강희영 기자] 울주군은 24일 양등마을에서 상북농공단지입주기업체와 (주)풍산울산사업장 직원과 마을주민,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랑 내 생활쓰레기 수거 및 외래식물 제거에 나섰다.
또한, 군은 정화활동에 앞서 도랑의 수질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친환경 영농방법과 경작지에 방치돼 환경오염에 심각한 피해를 야기하는 영농폐기물 수거사업 안내 등의 내용으로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수질환경 개선과 농촌마을 도랑의 생태하천 복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수중정화식물 식재, 도랑 정화활동과 주민환경 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은 오는 5월 6일에는 율현마을 '도랑 살리기' 운동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