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주재현 기자] 울산시는 24일 오후 2시 시민홀에서 시 본청 및 사업소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상반기 공직자 친절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희망교육개발원 김경희 원장을 초청해 ‘멋진 친절이 행복한 고객을 만듭니다’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날 김 원장은 공직자 자신의 행복을 재발견하는 방법을 통해 지친 심신을 치유하고, 고객의 입장에서 민원인에게 더 다가갈 수 있는 친절 마인드 제고 방법에 대해 강의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 시 공무원들의 친절 마인드 향상과 행정서비스 제고를 위해 유능한 강사를 초청해 이 같은 친절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 원장은 1987년 미스 광주, 전남 진(眞) 출신으로 지난 2011년에는 자랑스런 글로벌 친절인 대상 수상, 2014년에는 대한민국 명강사 33인에 선정되는 등 친절부분 명강사로 알려져 있으며 공공기관, 기업체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