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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사는 어르신께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 강희영 기자
  • 등록 2015-04-23 15: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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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동구 남목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10여 세대에 전달
▲ 남목2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이석범)는 23일 남목2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어르신 10세대에 나눠달라며 밑반찬을 전달했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강희영 기자] 울산시 동구 남목2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이석범)는 23일 오후 2시 남목2동주민센터에서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남목2동 바르게살기 회원들은 밑반찬을 만들기 위해 직접 장을 보고 정성스레 밑반찬을 만들어 관내 생활이 어려운 홀몸어르신 10여 세대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이석범 위원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으로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이 행복하게 식사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을 실천하는 남목2동 바르게살기위원회가 되도록 최선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목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이번의 밑반찬 나누기 행사뿐만 아니라 해마다 겨울철 내의 나눔 행사, 노인 보양식 대접, 노인의 날 행사 지원, 어려운 이웃 생필품 지원, 태연학교 자원봉사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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