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강희영 기자] 울산시교육청은 22일 오후 2시 초·중·고 업무담당교사 237명과 학생 43명을 대상으로 '2015년 학생자치법정 운영을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학생자치법정 프로그램 소개와 학생자치법정 운영 지도, 현직 교사의 지도사례 발표 등 학생 자치활동을 통한 자율적 행동규제로 인권 친화적 생활태도를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법교육센터 조정은 간사 외 10명의 강사들이 직접 파견, 강의 및 실습을 실시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법정에서 길러진 준법의식 고취를 위한 입체적 사고와 문제해결능력으로 매우 심각한 사안에 대해서도 학생들의 적극적인 개입과 합리적인 의사결정 능력을 함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