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하목연 기자] ‘제24회 울주군민의 날’ 기념행사가 오는 25일 개최된다.
22일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울주군의 역동적인 도약과 22만 군민의 화합과 친선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오전 9시부터 간절곶 스포츠파크에서 신장열 군수와 공무원, 주민 등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새로운 도약, 행복누리 울주'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기념식, 문화․체육행사, 어울림한마당 등 3부로 나눠서 진행된다.
1부 기념식은 ▲ 읍·면 선수단 입장 ▲ 성화점화 ▲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군민상(4개 부문) 수여 ▲ 기업인상(2개 부문) 및 명예군민증 수여 ▲ 기념사 ▲ 축사 등으로 진행된다.
이어 2부 행사는 ▲ 울주군 다문화가정에서 운영하는 다문화체험부스 ▲ 전통차시연회 ▲ 울주군 농특산물홍보관 운영 등 다양한 체험부스 ▲ 기업체 대항 족구대회, ▲ 풍물경연을 비롯한 읍·면대항 경기로 구성됐다.
3부 어울림한마당은 12개 읍·면 대표의 노래자랑과 함께 가수 남진, 지원이 등 초청가수 공연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최재전 군 총무과장은 “24회를 맞는 군민의 날 기념행사에는 22만 군민의 화합과 친선을 다지는 한마당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