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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연대 ‘홍명고 안전 대책 마련 촉구’
  • 박주미 기자
  • 등록 2015-04-21 17: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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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3월 실시한 본관동 안전진단, 건물 일부 D등급 받아… 학생과 교원 대피해야
▲ 울산교육연대는 21일 울산시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안전 위험이 있는 홍명고 학생들의 대피 계획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박주미 기자] 울산교육연대가 “울산시교육청은 붕괴 위험성이 있는 홍명고등학교의 안전 심각을 인지하고 학생과 교직원 대피계획을 수립하라”고 촉구했다.
 
울산교육연대는 21일 울산시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일반적인 콘크리트 구조물의 평균수명이 50년인데 30년이 되지 않은 홍명고가 지난 3월 실시한 본관동 안전진단에서 건물 일부가 D등급을 받았다”며 “이 같은 문제가 발견된 것은 공사 자체가 부실이다”고 지적했다.
 
교육연대는 “해당 건물을 재건축해야 한다는 전문가 의견이 있었지만 교육청은 학교시설을 보수·보강 쪽으로 방향을 밝혔다”며 “교육청은 학생과 교원에 대한 대피계획을 세우는 것이 먼저일 것”이라며 강조했다.
 
이어 “해당 건물의 부실공사 여부를 내부적인 검토와 함께 특별감사로 밝히는 것이 옳다”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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