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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보건복지협회 전국 시·도지회 회장회의 개최
  • 하목연 기자
  • 등록 2015-04-21 14: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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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일 오전 울산시청 7층 상황실에서

▲이지헌 울산시 행정부시장의 축사 모습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하목연 기자] 인구보건복지협회 전국 시·도지회 회장회의가 21일 오전 울산시청 7층 상황실에서 개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회의에는 이지헌 울산시행정부시장과 손숙미 인구보건복지협회장, 배흥수 울산지회 회장 등 전국 9개 시·도지회 협회장과 부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 전국 시·도지회 사업 종합평가 시상 ▲ 손숙미 협회장의 개회사 ▲ 배흥수 울산지회장의 환영사 ▲ 이지헌 행정부시장의 축사 ▲ 2014년도 지회사업 종합평가 보고 ▲ 올해 주요사업 추진계획 ▲ 종합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손숙미 협회장은 개회사에서 "현재 매년 가족보건의원 수입이 대폭 감소하고 있으며, 갈수록 심각해지는 저출산 문제로 인해 대내외적으로 위기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제3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이 실행되는 내년부터 2020년까지 인구위기 대응의 골든타임에 맞춰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배흥수 울산지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울산은 지난 50여년간 우리나라의 산업화를 선도하는 가운데 공해도시라는 오명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오늘날은 어느 도시에 못지 않은 친환경 생태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며 "앞으로는 동북아 경제의 중심이 되는 국제화 도시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배 지회장은 "희망 넘치는 살기좋은 도시가 되도록 울산지회와 함께 보조를 맞추겠다"고 덧붙였다.

이지헌 행정부시장은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는 국정과제 중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로 정부와 지자체의 노력에 비해 많은 성과는 나타나지 않고 있어 협회의 책임과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울산시도 할 수 있는 역할이 있다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 새로운 CI 개발 ▲ 인구보건신문 창간 ▲ 지역난방공사 및 LH공사와의 미혼모 양육지원사업 MOU 체결 ▲ 전국적인 출산감동 릴레이 캠페인 실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정부의 인구정책 지원 및 국민 보건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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