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로당 어르신 500명을 대상으로 32회 운영
[울산뉴스투데이 = 하목연 기자] 울주군 남부통합보건지소(지소장 박성용)는 오지 및 취약지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남부권 어르신 건강UP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로당 어르신 500명을 대상으로 32회 운영되며, 어르신들의 관절 통증을 경감시키고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한방진료와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연계, 실시한다.
남부통합보건지소에 따르면, 어르신 건강UP은 한방 침 시술 및 상담, 치매 예방교육, 골관절 근력강화운동, 혈압․혈당측정,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영양관리 교육, 구강검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남부통합보건지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