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강희영 기자] 울산시는 ‘시민아카데미’ 제4강이 오는 16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총각네 야채가게 이영석 씨를 초청하여 ‘인생에 변명하지 마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영석 씨는 1998년 농산물 브랜드인 ‘자연의 모든 것(일명 총각네 야채가게)’을 개장하여 현재 전국 30여 개의 가맹점을 두고 있는 젊은 CEO로, KBS ‘강연 100℃’,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등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강좌에서 이 대표는 성공하고자 했던 절실함과 열정으로 무일푼 야채장수에서 누구나 인정하는 농산물 전문판매 기업의 대표로 성공한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울산시민아카데미 수강생들에게 감동과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저서로는 ‘총각네 야채가게’, ‘인생에 변명하지 마라’, ‘피어라, 청춘’ 등이 있다.
 
한편, 다음 강좌는 오는 5월 7일 오후 2시, 외화번역가 이미도 씨를 초청하여 ‘영화와 책으로 배우는 창조적 상상력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