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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가치 있는 제안, 국민행복 up!"
  • 강희영 기자
  • 등록 2015-04-14 12: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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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시, 제5기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영남권 출범식

[울산뉴스투데이 = 강희영 기자] 울산시는 제5기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역량강화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한 ‘영남권 출범식’을 14일 오전 11시 동천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은 행정자치부 정재근 차관을 비롯, 영남권(울산, 부산, 대구, 경북, 경남)모니터 880명(총 1440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자치부와 울산시 주관으로 ‘작지만 가치 있는 제안, 국민행복 UP!' 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울산시립무용단 공연을 시작으로 고병인 중앙경영연구소장의 생활밀착형 아이디어 발굴과 제안기법에 대한 특강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출범식에서는 김기현 울산시장이 직접 영남권 출범식을 축하하기 위해 울산을 방문한 16개 시·도 대표에게 환영 꽃다발을 전달하고, 영남권 모니터단을 대표해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함으로써 영남권 모니터단의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김기현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소통과 공감으로 세상을 바꾸는 힘을 가진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울산방문을 환영하며 여러분들의 작지만 가치 있는 제안들이 행복한 사회를 이룩하는데 큰 기여를 한다”며  “앞으로 주변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대변자로서 또 다양한 정책의 감시자인 동시에 시·도정 운영의 파트너로서 책임, 나눔, 봉사의 역할을 다해 달라”고 격려했다. 

출범식 이후에는 행정자치부 김승수 창조정부기획관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여는 정부 3.0을 주제로 특강을 했으며 울산을 방문한 영남권 시·도 모니터단을 대상으로 태화강 공원 및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등 주요 산업현장을 둘러보는 시티투어를 통해 창조도시 울산을 알리는 시간도 가졌다. 

신연경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울산대표는 “울산에서 개최한 영남권 출범식은 생활공감정책이 가장 활발한 울산 모니터단의 위상을 높이고, 영남권 모니터단에게는 품격 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며 “울산이 생활공감정책 으뜸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5기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은 지난 3월 1일부터 2016년 2월 29일까지 1년 동안 활동하며, 여성, 교육, 교통, 문화, 복지, 고용, 안전, 세금제도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생활공감정책 아이디어를 발굴·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생활불편 민원제보와 나눔·봉사활동을 하면서 정책 모니터링을 통해 모든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설계에도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이 제안한 아이디어는 총 1만 6000여 건으로, 이 중 804건이 채택되어 실행되고 있거나 실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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