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강희영 기자] 울산시는 오는 29일까지 7개소(중구, 남구, 동구, 지적측량수행자 4)의 ‘지적측량 성과’에 대해 표본검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지적측량수행자가 2014년 한 해 동안 측량해 구청장이 검사한 지적측량성과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울산시는 서류심사(525건) 후 현장 검증 대상 건수를 발췌하여 실지 검사한다.

이어 지적측량 민원처리 실태와 관련법규 적용 적정 여부, 지적측량성과 결정의 정확성, 전년도 표본검사 지적 사항 처리 결과 확인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재산권보호와 민원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지적측량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