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주) 공조회는 울주군 '해오름'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시설장 방성자)에 세탁기 2대를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주재현 기자] 현대자동차(주) 공조회는 울주군 '해오름'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시설장 방성자)에 세탁기 2대를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9일 오후 김동현 현대자동차(주) 공조회 회장 및 공조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전달품은 해오름 중증장애인거주시설에서 장애인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동현 공조회 회장은 “현대자동차(주) 울산공장에서 실시하는 사회공헌 활동과는 별도로 공조회 회원이 연중 지역사회를 위해 사회복지시설기관지원 및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자동차(주) 공조회는 현대자동차(주) 울산공장 직원들이 주축이 되어 만든 봉사활동 모임으로, 약 2만 50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지역 사회복지 시설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전달 및 봉사활동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