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누리당 정갑윤 국회부의장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강희영 기자] 울산 유일의 4선의원이자 친박계 좌장격인 정갑윤 국회부의장(중구·새누리당)은 ‘2015 세계특허(IP)허브국가 미래전략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짐 데이터 교수(미국 하와이대)가 초청돼 ‘지식재산의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짐 데이터 교수는 “한국은 지식재산과 관련해 세계에서 진행되는 변화를 주의 깊게 고려하고, 예측하고 안내하는데 있어 단지 선진국가를 추격하는데 그치지 않고 선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 2월 15일 정갑윤 부의장과 원혜영 의원이 특허허브국가 추진을 위해 발의한 ‘특허법 개정안’과 ‘민사소송법 개정안’에 대한 향후 추진과제와 개정안 검토 등에 대한 토론회가 이어졌다.

정갑윤 부의장은 “지식재산권에 대한 세계변화를 수용하고 특허허브국가를 위한 초석이 놓여 질 수 있도록 조속히 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는데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