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강희영 기자] 중구청이 한국석유공사와 손잡고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친다.
중구청은 9일 오전 10시 30분 구청장실에서 박성민 구청장과 한국석유공사 김중현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위한 업무 협약을 가졌다.
석유공사는 협약에 따라 연간 1200만원을 지원해 관내 저소득층 5가구의 집수리비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봉사활동에도 참여한다.
또, 중구청은 사업 대상자를 발굴하고 행정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김중현 부사장은 "혁신도시 이전에 따라 지역사회 공헌사업으로 매년 소외계층을 도울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사업추진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모범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