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강희영 기자] 남구청은 8일 달동을 시작으로 '2015년도 상반기 베스트 행정 서비스의 날'을 상반기 7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은 주민들의 생활현장 속으로 직접 찾아가 한자리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현장 행정으로서 남구청은 지난해 연간 2만 2439여건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했다.
남구청은 올해도 소공원 또는 아파트 내 공원 등에서 ▲소형가전제품 수리 ▲자전거 수리 ▲칼갈이 ▲화분 분갈이 ▲구강 상담 ▲우울증 및 스트레스 상담 ▲네일아트 ▲웰빙수세미 만들기 ▲가훈써주기 등 동별 특화사업, 일자리 지원 상담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남구청 관계자는 "주민들이 직접 느낄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현장행정을 강화하고 다양하고,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