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구지역 영유아 250명에 북스타트 꾸러미 배부 예정
[울산뉴스투데이 = 강희영 기자] 동부도서관(관장 정우영)은 제51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오는 12일 동구지역 영유아를 대상으로 책꾸러미를 나눠주는 '2015년 북스타트 운동'을 전개한다고 8일 밝혔다.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추진되는 이번 북스타트 운동은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책과 친숙해지고 책을 매개로 아기와 부모가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여 책을 읽는 청소년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주기 위해 실시된다.
이날 동부도서관은 동구지역 영유아 250명에게 북스타트 꾸러미를 나눠줄 예정이며, 성장단계에 맞춘 그림책 2권과 북스타트 가이드북 2종이 든 가방을 선착순으로 무료 배부한다.
한편, 동부도서관은 영유아를 대상으로 책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는 'Big Book으로 들려주는 동화나라', '영화로 만나는 그림책', ‘영어 멘토와 함께 하는 신나는 스토리텔링’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