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 이달부터 관내 대학(교)에서 직무전문교육 실시
[울산뉴스투데이 = 권혜선 기자] 이달부터 울산지역 관내 대학(교)에서 직무 전문교육이 실시된다.
6일 울산시에 따르면, 전문교육훈련과정은 울산대학교, 춘해보건대학교, 한국폴리텍Ⅶ대학 울산캠퍼스 등 총 3개 대학(교)에서 12개 과정 850여명으로 학교의 특성을 반영, 상·하반기로 나누어 개설·운영된다.
울산대학교에서는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 개발 과정’ 등 기본·전문교육분야 7개 과정이 개설되며, 춘해보건대학교에서는 ‘나로부터 시작하는 행복’ 등 복지·힐링분야 2개 과정이, 한국폴리텍Ⅶ대학 울산캠퍼스에서는 기술분야 3개 과정이 개설·운영된다.
특히, 올해 교육과정은 울산대학교의 경우 6·7급 승진자 직무역량강화,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개발, 설득·협상 과정 등 총 4개 과목이 신설되었으며, 춘해보건대학교의 경우 힐링과정 프로그램이 확대 운영된다.
관내 대학(교) 전문교육훈련과정은 직급별·분야별 다양한 과정이 제공되므로 직원들이 직무에 필요한 역량을 충족할 수 있는 과정을 선택하여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울산의 특성을 반영한 교육프로그램 구성으로 교육의 시너지 효과를 한층 거양할 수 있을 것으로 울산시는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관내 대학(교) 전문교육훈련과정 운영으로 우리 시 직원들의 직무수행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 실현을 위한 인재 양성을 위해 공무원 교육훈련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