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울산대공원 튤립 이벤트 행사 사진 ©울산 뉴스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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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투데이 = 하목연 기자] 13만여 본의 튤립을 울산대공원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다.
울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병권)은 울산대공원 남문광장 사계절꽃밭에 13만여 본의 튤립을 식재하고 튤립 개화시기에 맞추어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이벤트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튤립 이벤트 기간 중 남문광장 일원에서 ▲미니화분 만들기 ▲창의력 향상 교구 체험 ▲도자기 공예 ▲우드아트공예 등 체험 위주의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공단 관계자는 “개화시기가 짧은 튤립의 특성을 감안해 개화 상태가 가장 좋은 시기에 맞춘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기획하여 시민들이 튤립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문의 052-226-0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