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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보호수 및 노거수 정비사업 착수
  • 강희영 기자
  • 등록 2015-04-03 15: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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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과수술 및 안전지지대 정비, 영양공급 등 실시

[울산뉴스투데이 = 강희영 기자] 북구(구청장 박천동)가 고사 및 병충해를 막고 효율적인 생장환경을 위해 보호수 및 노거수 정비사업에 착수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정비 대상은 정자동 활만송 등 보호수 8본과 화봉 도솔암 회화나무 등 노거수 20본 등 26개소다.

북구는 약 2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외과수술 및 안전지지대 정비, 영양공급 등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소나무좀, 진딧물, 응애, 깍지버레 등의 병해충 방제를 집중 실시키로 하고 이달부터 작업에 착수해 6월중에 완료할 방침이다.

수령이 200년가량 된 도솔암 회화나무는 올해 외과수술 대상으로 부패부분에 대한 살균‧방부처리 및 석회조 매립을 실시해 고사를 막고 생육환경을 보전할 계획이다.

한편, 북구에는 보호수 9본과 노거수 27본 등 36본이 지정돼 보호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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