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대학교(총장 허정석)는 2015학년도 학생자치단체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임명장 수여식과 학생자치단체 출범식을 3일 가졌다.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강희영 기자] 울산과학대학교(총장 허정석)는 2015학년도 학생자치단체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임명장 수여식과 학생자치단체 출범식을 3일 가졌다.
 
이날 오전에 열린 학생간부 임명장 수여식에서 이 대학 홍규식 씨(물리치료과 3학년)와 손민우 씨(공간디자인학부 3학년)가 각각 총학생회장과 총대의원회 의장 임명장을 받은 것을 비롯해 기계공학부에 재학 중인 이동걸 씨가 대표로 학부(과) 학회장 임명장을 받았다.

총학생회는 "‘High-Five 제32대 총학생회’라는 기치 아래 학우들과 함께 하면서 학생들이 즐거운 학창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고, 총대의원회는 "청렴을 목숨처럼 여기고 부패를 척결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청렴영생 부패즉사(淸廉永生 腐敗卽死)’라는 기치를 내걸고 총학생회를 심의하고 감시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임명장을 받은 총학생회와 총대의원회, 학회장단에 학교 대내외 홍보 활동을 하는 홍보대사 등 4개 학생자치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재학생들의 성원을 받으며 2015학년도 울산과학대학교 학생활동의 시작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