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누리당 정갑윤 국회부의장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강희영 기자] 울산 유일의 4선의원이자 친박계 좌장격인 정갑윤 국회부의장(새누리당·중구)은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제8대 손경숙 회장 취임식에 참석했다.
　
지난 2일 정 부의장은 손 회장 취임식에 참석해 축하를 전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손경숙 회장은 울산 중구 시니어클럽 관장이셨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잘 아는 사이며 그 동안 울산 지역 노인들을 위해 많은 일을 하신 분"이라고 3일 밝혔다.
 
이날 정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초고령사회에 대한 대비의 일환으로 노인들의 경험과 경륜을 활용하는 노인 일자리 창출이 중요하다. 새롭게 도전하고 기여하는 '인생 2모작'시작에 있어서 '한국시니어클럽협회'가 중추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한국시니어클럽'은 2001년부터 60세 이상 장년층을 대상으로 사회적 역할과 보충적 소득기회를 제공해 사회적·정서적·경제적 자립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자리 창출 전담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