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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김근수 교수, 세계인명사전에 연달아 등재
  • 박주미 기자
  • 등록 2015-04-02 11: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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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3대인명사전 中 ‘IBC 21세기의 탁월한 지식인 2000명’에 선정
▲ 영산대 김근수 교수.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박주미 기자] 영산대학교는 김근수 전기전자학과 교수가 세계 인명사전에 등재됐다고 2일 밝혔다.
 
영산대에 따르면 김 교수는 세계 3대 인명 사전 중 하나인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로부터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IBC 2015년판 21세기의 탁월한 2000명의 지식인’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김 교수는 지난 해 미국 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에 등재된데 이어 IBC에도 이름을 올리게 됐다.
 
김 교수는 PDP의 고효율 기술 적용에 가장 큰 문제점으로 꼽힌 오방전 현상의 직접적인 해결에 주목했으며, 오방전 현상의 원인이 동일한 곳에서 발생한다는 것을 이론적으로 설명해 학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산화마그네슘층과 이를 이용한 구동방법을 개선안으로 제시하는 등 PDP 산업의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었다.
 
김 교수는 “세계적으로 저명한 인명사전 두 곳에 모두 이름을 올리게 되어 기쁘다. 지금까지 국내 학계와 산업계가 같은 연구를 하면서도 실무적인 견해차로 인해 도움이 되지 못하는 사례들이 많이 있어 왔는데, 이번에 인정받은 연구 결과는 산업 현장의 실질적인 문제를 체계적으로 연구해서 산업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좋은 사례로 평가된 것 같다”며 “지금까지 연구한 것보다 더 열심히 하라는 준엄한 채찍질로 알고, 산업현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연구에 매진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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