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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교-염포산터널 최초통행료안 제출
  • 하목연 기자
  • 등록 2015-04-01 08: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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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구 매암동~울산대교~염포산영업소 구간 2000원
▲ 울산대교.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하목연 기자] 사업시행자인 울산하버브릿지(주)는 울산대교 및 접속도로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최초 통행료 자료를 울산시로 제출했다고 1일 밝혔다.
 
사업시행자가 제출한 울산대교와 염포산터널 구간의 최초 통행료는 소형차 기준으로 남구 매암동~울산대교~예전IC 구간 1300원, 남구 매암동~울산대교~염포산영업소 구간 2000원, 아산로~염포산영업소 구간 800원이다.

중형과 대형차량의 통행료는 소형차 통행료에서 각각 1.5배, 2배가 적용된다. 소형의 기준은 승용차는 16인승 이하 승합차는 2.5톤 미만 화물차이고, 중형은 17인승 이상 승합차는 10톤 미만 화물차, 대형은 10톤 이상 화물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사업시행자가 제출한 최초통행료 자료는 전문기관인 한국교통정책경제학회에 1차적으로 검증을 의뢰하고 다시 KDI 공공투자관리센터에 2차 검증을 의뢰하며, 아울러 주민대표 등 11명으로 구성된 ‘통행료 자문위원회’에 기본자료를 제공하여 철저하게 검토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통행료 자문위원회는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최초 통행료에 관한 의견을 전문기관에 제출하여 검토할 수 있도록 시민단체, 변호사, 회계사 등으로 구성되었고, 지난 3월 20일 1차 회의를 개최해 위원장으로 권오형 변호사, 부위원장으로 김주홍 울산교통포럼 대표를 선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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