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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햇살나눔 자원봉사 프로그램 사업비 전달
  • 강희영 기자
  • 등록 2015-03-30 11: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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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억 1100만 원…30일 오전 11시 시장실
[울산뉴스투데이 = 강희영 기자] 울산시는 30일 오전 11시 시장실에서 ‘햇살나눔 자원봉사 프로그램 사업’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에는 김기현 시장, S-OIL(주) 온산공장 김용연 전무, (사)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 장광수 이사장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사업비 1억 1100만원은 사회복지시설·기관과 S-OIL(주) 임직원이 참여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 사업비로 쓰이며,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지원, 조정, 점검 관리 등의 역할은 (사)울산시자원봉사센터가 맡는다.

올해 자원봉사 프로그램사업은 지난해 연계한 사회복지시설·기관 18개소에 지속적으로 지원되며, 이는 S-OIL 사회공헌 3대 원칙인 효과성, 진정성, 적시성의 실천을 위한 조치로 기존 S-OIL(주) 온산공장 1개 부서와 사회복지기관·시설 1개소가 일대일 매칭으로 연간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S-OIL 봉사단과 실행기관 담당자가 참여하는 워크숍을 개최하여 기업의 사회공헌방향 소개, 관계자 역량강화 특강, 참여자간 유대강화 프로그램 등 사업의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소통의 시간도 10월경 가질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11년부터 S-OIL(주) 온산공장이 진행하고 있는 이 사업은 연 1만 6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5억 83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기업도시 울산의 위상에 걸맞게 지역 기업들이 다양한 형태의 나눔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으며, 특히, S-OIL(주) 온산공장의 햇살 나눔 자원봉사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소외계층에 대해 기업 나눔문화의 적극적인 실현으로 시민들의 자원봉사 참여분위기 확산 등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S-OIL(주)온산공장은 울산시와 2012년 기업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하고, 2013년부터 협약기업 공동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2014년에는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드림켓 제작·지원’과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Hands On 활동’ 및 ‘자원봉사 BEST ULSAN' 시책사업에 참여하였으며, 부서별 18개 봉사대 1800여 명이 1인 1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기업 사회공헌 릴레이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 S-OIL(주)온산공장은 태화루 복원을 위한 건립공사비 100억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울산 시민들이 무한한 애정을 갖는 기업의 표본으로 ‘2014년 시정베스트 5’에 1위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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