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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중앙동 일대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
  • 강희영 기자
  • 등록 2015-03-26 14: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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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민 스스로 안전취약 지역 발굴 및 개선

[울산뉴스투데이 = 강희영 기자] 중구 원도심 중앙동 일대에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이 추진된다.

중구청은 2015 지역특성형 안심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을 벌여 교동 안심마을 만들기 협의회의 '자연과 사람을 이은 골목길, 교통 행복안심마을 만들기'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중구청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주민 스스로 마을단위의 안전취약 지역을 발굴, 개선해 범죄와 재난 등의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사업이다.

중구청은 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총 5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열린담장 설치 및 골목길 안심지도 제작, 골목길 자연색 입히기, 비상벨 설치 등의 범죄안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작은 정원 조성과 마을주민 리더교육, 우수지역 벤치마킹 등 일반안심 프로그램도 진행해, 안전이 취약한 주변 여건을 개선하게 된다.
 
중앙동은 지난 2009년 행정자치부의 동 통․폐합에 따라 행정동인 옥교동과 성남동의 통합을 시작으로 학산동, 교동, 북정동 등 5개 동이 통합된 원도심지역으로, 현재 울산동헌 등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도시재생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중구청 관계자는 "주민과 지역사회를 연계해 범죄와 재난 등의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보다 안전한 마을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일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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