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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포산터널 통행료 무료화 대책위원회 결성
  • 하목연 기자
  • 등록 2015-03-26 11: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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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가 상승 핑계 30% 인상…"동구 주민을 기만하는 행위"

[울산뉴스투데이 = 하목연 기자] 인상된 염포산터널 통행료를 무료화하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울산 동구지역 진보정당과 노동조합, 일부 시민사회단체는 '염포산터널 통행료 무료화 대책위원회'를 결성해 염포산터널 통행료 인상에 대해 반발했다고 26일 밝혔다.
 
대책위에 따르면, 2009년 최초 울산대교 통행료는 1300원, 염포산터널은 500원이었으나 현재는 각각 2000원과 800원으로 인상 산정됐다.

이에 대책위는 "울산시는 시 재정사업으로 추진하겠다던 울산대교와 염포산 터널을 민자유치사업으로 전환해 통행료 부담을 동구 주민에게 떠넘겼다"며 "이제는 물가상승률을 핑계로 30% 인상해 통행료 폭탄을 퍼부으려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번 대책위에는 현대중공업노조를 비롯 울산대병원분회, 공무원노조 동구지부, 전교조 울산동구지회 등 11개 노동조합과 정의당과 동구시민연대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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