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울주경찰서(교통안전계)는 25일 울주군 언양읍 언양초등학교 앞에서 안전한 어린이 등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울산 뉴스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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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투데이 = 강희영 기자] 울산울주경찰서(교통안전계)는 25일 울주군 언양읍 언양초등학교 앞에서 안전한 어린이 등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울주울주경찰서장 이하 경찰관 14명과 언양초등학교장 외 5명, 녹색어머니회 10명, 모범운전자회 10명 등이 참석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언양초등학교 이전 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합동캠페인으로, 교통경찰이 학교 앞 사거리에서 직접 수신호를 하며 차량을 소통시키고, 모범운전자회에서 어린이가 안전하게 횡단을 할 수 있도록 안내했으며, 녹색어머니회 및 학교 관계자가 아이들이 안전하게 보행 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찰서장은 "학교 이전 후 아직 신호체계가 미흡한 점이 보인다"며 "아이들의 등굣길이 완벽히 안전하게 될 있도록 신호체계를 개선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협력단체인 모범운전자회와 교통경찰관에게 등하교시간에 각별한 교통지도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