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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유일 생태놀이터 울산 중구에 조성
  • 강희영 기자
  • 등록 2015-03-25 14: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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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일 황방공원에서 준공식 개최
[울산뉴스투데이 = 강희영 기자]  전국 지역 최초로 울산 중구에 생태놀이터가 조성됐다.
 
중구청은 25일 황방공원에서 박성민 구청장과 시·구의원,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방공원 생태놀이터(아이뜨락)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생태놀이터 조성사업은 지난해 환경부에서 추진한 '행복한 생활문화공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12곳이 선정된 가운데, 지역에서는 중구가 유일하다.

중구에 따르면, 삼일초등학교 인근 2681㎡ 부지에 국·시비 포함 총 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조성한 생태놀이터는 도시의 어린이들이 부모와 함께 집 근처에서 자연생태를 접할 수 있는 자연생태공간이다.
 
생태놀이터는 자연요소와 자연재료를 활용한 언덕놀이터와 모래놀이장, 곤충호텔, 나무실로폰, 빗물저금통 등 휴식·놀이·체험·학습 등의 공간으로 꾸며졌다.

박성민 구청장은 "전국 12곳 가운데 우리 구에 제일 먼저 도심속에서 자연을 배우고 관찰하는 생태놀이터가 문을 열게 됐다"며 "아이뿐 아니라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도심속 가족 휴식공간으로 각광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황방공원뿐 아니라, 명정공원에도 5억원을 들여 생태놀이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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