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서장, 학교전담경찰관, 교사 등 37명 참석
▲ 이날 행사에는 경찰서장, 여성청소년과장, 학교전담경찰관, 협력단체, 교사, 학생 등 37명이 참석했다. © 울산 뉴스투데이 |
|
[울산뉴스투데이 = 강희영 기자] 울산동부경찰서(서장 전재희)는 25일 대송중학교에서 신학기 학교폭력 없는 날, 노력DAY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경찰서장, 여성청소년과장, 학교전담경찰관, 협력단체, 교사, 학생 등 37명이 참석했다.
경찰에 따르면, 노력DAY란 'NO! 학교폭력!'의 줄임말로, 1일 1개교씩 학교전담경찰관이 집중 방문해 등굣길 캠페인, 학교폭력예방 퀴즈풀기, 우정사진 촬영 이벤트, 이동형 상담소 운영 등의 예방 활동을 하고, 교장 및 학생 대표의 학교폭력 근절 다짐문을 작성하여 12개교(중학교) 합동 기념물을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울산동부경찰서 전재희 서장은 "학교폭력이 집중 발생하는 3~4월에 학교전담경찰관의 학교별 집중 예방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자연스런 관심을 유도하고, 경찰․교사․학생이 함께 학교폭력근절 의지를 다질 수 있을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대송중학교를 시작으로 동부 관내 12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노력DAY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