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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15년 지역발전 시행계획 수립
  • 강희영 기자
  • 등록 2015-03-25 11: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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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대 분야·21개 실천과제·169개 단위사업으로 구성
[울산뉴스투데이 = 강희영 기자] ‘울산시 2015년 지역발전 시행계획’이 수립됐다.
 
울산시는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가 지난 24일 개최된 제13차 본회의에서 ‘2015년 지역발전 시행계획’을 심의,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계획은 국가균형발전 특별법 제7조에 의한 법정계획으로 중앙부처의 ‘부문별 발전계획’과 지자체의 ‘시·도 발전계획’으로 구성됐다.
 
또, 지난해 12월 확정·발표한 박근혜 정부 지역발전 5개년 계획에 대한 21개 실천과제 관련 사업, 지자체 자체 사업, 비재정 사업 등 600여개 사업에 대한 계획이 포함돼 있다.
 
사업은 ▲지역행복생활권 활성화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력제고 ▲교육 여건 개선 및 창의적 인재 양성 ▲지역 문화 융성, 생태 복원 ▲사각 없는 지역복지·의료 등 5대 분야다.

사업비는 2조 892억원(국비 1조 5663억원, 지방비 3861억원, 민자 1368억원)이 투입된다.
 
분야별 주요 단위사업을 보면 지역행복생활권 활성화와 관련, 영남알프스 Mountain Top 사업, CCTV설치로 안전영상 인프라 구축, 지역 간 연계도로 건설 등 51개 사업이 추진된다.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하여 국립산업기술박물관 건립 유치, 동북아오일허브 가속화 사업, 울산산학융합지구 조성 등 52개 사업으로 이뤄졌다.

교육여건 개선 및 창의적 인재 양성과 관련, UNIST 교육연구 인프라 구축, 울산대 BK21 플러스 사업, 연령별·계층별 평생학습체제 구축 등 10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지역문화 융성 생태복원 분야의 경우 2015년 UNWTO 산악관광회의 개최, 울산수목원 및 산림교육문화센터 조성, 시립미술관 건립 등 37개 사업이 추진된다.

이에 더해 사각 없는 지역 복지·의료를 위해 산재모병원 건립 추진과 지역아동센터 지원 및 어린이집 확충 등 19개 사업이 확정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계획을 적극 추진하여 일자리를 창출하고, 문화가 융성해 주민 삶의 질이 개선되는 창조 도시로써의 면모를 갖춰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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