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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직업학교 교사 3명 울산공고 방문교육
  • 권혜선 기자
  • 등록 2015-03-24 09: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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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독 외국학교와의 교사교류 지원사업’ 일환
[울산뉴스투데이 = 권혜선 기자] 울산공업고등학교(교장 박성렬)는 오는 26일까지 독일 베를린 소재 직업학교(Marcel Breuer Schule) 교사 3명이 독일의 직업교육을 설명하는 국제이해교육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울산공업고등학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APCEIU)이 주관하는 교사들의 글로벌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인 ‘한-독 외국학교와의 교사교류 지원사업’으로, 독일 직업교육학교와의 첫 교류 사업이다.

울산공고를 방문한 독일 직업학교 교사들은 학생들과 교사들에게 건축 관련 수업을 하며, 독일직업교육과 한국의 직업교육에 대해 상호토론을 통해서 상호 교수방법의 이해와 협력방안을 찾고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박성렬 교장은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맞춤형 교육활동의 일환으로 교사들의 외국 직업학교와 교류를 통해서 세계화와 다문화 시대 속에서 살아갈 세대의 교육 및 학교구성원의 글로벌 역량강화에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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