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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등 연계 자유학기제' 연계프로그램 운영
  • 강희영 기자
  • 등록 2015-03-24 09: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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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롬사리 사이버농장 프로그램 활용
[울산뉴스투데이 = 강희영 기자] 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한숙자)은 과학관 빅뱅홀에서 전 초등학교 교감 및 6학년 담임교사 및 자유학기제 담당교사 등 250여명을 대상으로 ‘강남 명품 '자나깨나' 워크숍’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중학교 자유학기제에 대비해 초등학교 때부터 여러 체험학습 활동 자료를 학생 스스로 누적·관리하는 '초·중등 연계 자유학기제'의 시범 운영에 대한 설명회로 진행되었다.

'초·중등 연계 자유학기제'는 강남교육지원청에서 처음 실시되며 정부 3.0과제로도 채택돼 울산지역 초등학생이 중학생처럼 자유학기제를 실질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올해부터 초등학교와 중학교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연계하는 ‘강남 명품 자나깨나’ 프로그램을 다음 달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자유학기제 연계 프로그램은 강남 관내 63개 초등학교와 자유학기제가 시범운영 중인 18개 중학교 등 총 81개교가 참가하며,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1~2학년 학생들이 내달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7개월간 참여한다.

이 기간 동안 학생들은 ‘사롬사리 사이버농장’ 프로그램을 자유학기제에 확대· 적용해 체험 학습활동을 자율적으로 펼치게 된다.
 
또 학생들은 ‘자나깨나 사이버 희망농장’에서 ‘논’과 ‘과수원’, ‘비닐하우스’ 등 3개 영역별 농장을 선택해 분양받고, 각 농장별로 운영되는 세부적인 학습활동을 계획표에 따라 실천하는 체험학습활동을 실시한다.

한숙자 교육장은 "초등학생때부터 자신의 학습체험활동 기록을 관리하면서, 자신의 진로와 진학을 스스로 선택하는 능력을 가지게 될 것"이라며 "교사들은 초등학교의 진로활동 등 다양한 기록을 중학교로 연계시켜 교사가 학생을 지도하는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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