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권혜선 기자] 울산중부도서관(관장 도재환)은 오는 28일 중구문화의집 문화관람실에서 '똥돼지 왕방귀' 인형극을 공연한다고 24일 밝혔다.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인형극 '똥돼지 왕방귀'는 또래집단에서 따돌림을 당하는 아이들이 점차 많아짐에 따라 왕따근절을 주제로 제작된 인형극이다.
이번 공연은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유아 및 초등학생, 부모 등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공연 당일 100명까지 선착순 마감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다.
도재환 관장은 “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즐겁게 공연도 관람하고, 어린이자료실에 비치된 관련 책도 읽으면서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고 친구에 대한 배려도, 진정한 친구가 내가 되어야겠다는 맘도 느낄 수 있는 어린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