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4일부터 2박 3일간…3학년 학생 110명 대상
[울산뉴스투데이 = 권혜선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 부산경남연수원(원장 윤명학)은 지역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해운대공업고등학교와 공동으로 오는 24일부터 2박 3일간 취업연계연수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해운대공고 3학년 학생 110명이 참여하며, 자기소개서 작성에서 실전면접까지의 취업역량 강화 교육과 더불어 학생 스스로 미래직업을 찾아가는 과정을 신규 도입해 진행된다.
중진공 부산경남연수원 윤명학 원장은 "이번 취업연수가 끝난 후 5월 초에 해운대공고 등 지역 특성화고 학생을 대상으로 취업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중진공에서는 청년층의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중진공 부산경남연수원은 지역 우수기업의 인력난과 청년 실업률 해소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 지역 대학 및 고등학교를 대상을 취업박람회를 개최하고 수시로 취업 관련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문의 055-548-8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