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울산마리나 요트관광업 시작…고래탐사코스 등
  • 하목연 기자
  • 등록 2015-03-20 14:09:00

기사수정
  • 20일 울주군 서생면 대송항 계류장에서 요트관광 오픈식 개최
[울산뉴스투데이 = 하목연 기자] 울산에서도 요트관광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울산마리나(대표 강혁순)는 20일 울주군 서생면 대송항 계류장에서 요트관광 오픈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울산마리나에 따르면, 관광코스는 ▲울주군 진하해수욕장과 명선도 유람 코스(1시간) ▲나사해수욕장과 미역양식장 등지 유람 코스(1시간)▲간절곶 앞바다∼장생포항∼방어진 대왕암 앞바다를 운항하는 고래탐사 코스(주1회·3시간) 등 이다.
 
요금은 각각 평일 4만원, 주말 5만원 선이며 고래탐사코스는 7만원 선이다.

85인승의 요트는 동체가 두 개(쌍동선)로 안정성이 높고, 돛과 엔진으로 운항이 가능한 기범선이어서 바람을 이용한 세일링을 체험하기에 적격이라는 것이 울산마리나 측의 설명이다.
 
요트는 길이 21.4m, 폭 9.1m, 높이 31.7m, 무게는 54t 규모이다. 
 
강혁순 대표는 "요트의 저변확대, 대중화를 위해 소외계층을 초청해 무료시승하는 등 사회공헌사업과 병행해 추진한다"며 "지역기업으로서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울산마리나는 하루 5차례의 운항 중 1차례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 어린이, 다문화가정 등을 초청해 무료 시승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울산뉴스투데이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
퐁당퐁당(생태교육 및 수족관 판매, …
해피코리아
한국수력원자력l주l
나누리 그린 하우스
LS MnM
에코누리
여천장애인보호작업장
(주)A&S
(주)울산리싸이클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