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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개발원 ‘돌봄 특기적성’ 학부모 반응 뜨겁다
  • 하목연 기자
  • 등록 2015-03-20 10:35:00
  • 수정 2016-06-07 10: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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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선한 강좌·사교육비 절감 효과까지…“빨리 시행되기를"

[울산뉴스투데이 = 하목연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과 진로직업체험프로그램 개발 협약을 체결한 사회적기업개발원이 지난 19일 발표한 돌봄교실 내 특기적성 프로그램이 일선 학교 교사와 학부모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사회적기업개발원에 따르면 기존 방과후수업에 개설된 강좌들과는 차별화된 다양하고 창의적인 프로그램들로 채워진 39개 커리큘럼에 대한 학부모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특색 있는 ‘호신술’ ‘파닉스’ ‘전통예절 배우기’ 등의 강좌는 신선하면서도 사교육비 절감 효과가 커 만족도가 높다는 설명이다. 특히 돌봄교실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돼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 또한 기대가 크다고 덧붙였다.
 
자녀가 무거초 돌봄교실에 참여하는 한 학부모는 “요즘 사교육비도 부담이 되는데 학교에서 이런 독특한 프로그램을 빨리 실시해 아이들에게 평소 접하지 못한 것들을 제공해 주기를 바란다”며 “돌봄교실이 무작정 아이들이 놀기만 하는 공간이 아닌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시간을 유익하게 쓸 수 있는 곳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기업개발원이 개발한 39개 커리큘럼은 교과 영역, 특기적성 영역, 체육 영역으로 나눠져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며 분기별, 월별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개발해 지속적이며 알찬 강좌로 채워질 예정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사회적기업홈페이지(www.socialventure.co.kr) 혹은 전화(070-4367-685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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