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사업비 27억원 투입, 지상2층 건물 96여명의 어린이 수용
울산시 남구청은 28일 오후 국공립 선암 어린이집(선암동 679-1번지) 개원식을 가졌다.
이날 개원식은 김두겸 남구청장과 이상문 남구의회 의장, 김기현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테이프커팅, 시설을 둘러보는 순서로 진행됐다.
선암 어린이집은 총사업비 27억원을 투입, 지상2층 건물로 96여명의 어린이를 수용할 수 있으며 옥상에는 텃밭을 설치해 자연친화적 공간으로 조성됐다.
또 공단 인근지역인 선암․수암동 0세부터 5세 어린이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서비스 제공 및 장애아통합, 시간 연장 보육이 가능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