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7일 오후 울산로타리클럽 사무실에서 6명 추천학생에 장학금 전달
▲ 취약위기가족지원사업단은 한부모 가족, 조손가족 학생 등 중에서 추천 학생을 선발해 지난 17일 오후 울산로타리클럽 사무실에서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 울산 뉴스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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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투데이 = 하목연 기자] '취약위기가족지원사업단'이 취약가정의 '건강' 증진 도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울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 내 '취약위기가족지원사업단'은 한부모 가족, 조손가족 학생 등 취약위기 가족 중에서 추천 학생을 선발해 지난 17일 오후 울산로타리클럽 사무실에서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로타리클럽 임원들과 장학생 약 20여명이 참석했다.
취약위기가족지원사업단에 따르면, 상반기에는 울산경영정보고등학교 2명, 울산여자상업고등학교 1명, 무거고등학교 1명, 울산대학교 역사문화학과 1명, 사회복지학과 1명의 학생이 선발돼 총 6명에게 장학금이 지원됐다.
이번 장학금은 상반기와 하반기 각각 고등학생은 50만원, 대학생은 10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울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 내 취약위기가족지원사업단은 취약 한부모가족 역량강화지원사업과 조손가족 통합지원사업, 위기가족 지원사업, 한부모가족 복지시설 입소자 상담·치료지원 사업을 통해 취약위기 가족을 돕는데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