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하목연 기자] 3월 열린명사아카데미에는 음악평론가 임진모 씨가 초청된다.
북구는 오는 25일 오후 2시 북구문예회관 공연장에서 임진모 씨가 '대중음악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강연에서 임진모 씨는 음악을 즐기는 사회적, 시대적 이유를 비롯해 음악과 문화의 흐름, 대중음악으로 바라본 세대별 문화 변천사 등에 관해 들려줄 예정이다.
임진모 씨는 경향신문, 내외경제신문 기자를 거쳐 현재는 MBC 배철수의 음악캠프 등 다수의 방송프로그램에서 음악평론가로 활동 중이며, '가수를 말하다', '우리 대중음악의 큰 별들'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하기도 했다.
한편, 북구는 주민들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내외로 저명한 강사를 초청해 매월 열린명사아카데미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