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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교육지원청, 특수교육대상자 진로 찾기 나서
  • 권혜선 기자
  • 등록 2015-03-19 11: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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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내 19개교 중학교 특수학급 학생 155명 대상 진로·직업교육 시작
[울산뉴스투데이 = 권혜선 기자] 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이채홍)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적성을 찾기 위해 관내 19개교의 중학교 특수학급 학생 155명을 대상으로 진로·직업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2011학년부터 시작된 진로·직업교육은 중학교 특수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4개의 거점 진로·직업교육실(달천중, 매곡중, 무룡중, 일산중)에서 실시된다.

제과·제빵 수업은 각 학교 별 월 1회 3시간, 도예·원예·목공·공예 등의 수업은 각 학교별 월 1회 2시간으로 각각 실시되며,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수준을 고려하여 상·하반기로 나누어 실시된다.

2015학년도 상반기 제과·제빵 수업에서는 마데라 컵케익, 크림빵, 부세, 모카빵 등을 만들며, 도예·원예·목공·공예 등의 수업에서는 머그컵, 토피어리, 펄러비즈 등을 만든다.
 
하반기에는 버터롤, 파이스틱, 스넥트위스트, 케이크 등을 만들며, 도예·원예·목공·공예 등의 수업내용으로는 독서대 만들기, 구슬공예, 블록공예 등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임남규 강북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적성, 직업능력 및 태도 등을 고려해 학생 개개인에게 알맞은 맞춤형 진로직업교육을 실시해 장애학생의 꿈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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