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하목연 기자] 울산 동구는 19일 오전 11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2015 비정규직노동자 지원센터 운영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비정규직노동자 지원센터 운영위원회는 비정규직노동자의 근로조건 개선 등 지원활동을 하기 위해 구성돼, 동구 비정규직노동자 지원센터의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고 있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근로개선지도1과 신종범 감독관을 신규 위원으로 위촉했다.
 
이어 비정규직노동자 지원센터 상담실 운영, 비정규직노동자 역량강화, 이주노동자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2015년 비정규직노동자 지원센터 운영계획안을 심의했다.

울산 동구 관계자는 “고용불안에 시달리고 각종 차별을 받고 있는 비정규직노동자의 노동기본권 보장을 위하여 운영위원회를 정례 개최하고, 제도마련과 권리보장대책 강구를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