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권혜선 기자] 울산 남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최익수)는 18일 오후 4시 중앙병원 첨단의료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자활근로참여자 50여명에 대한 산업재해 안전교육 및 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예방교육에서는 한국CS교육개발원 조승희 강사가 나서 1부는 직장내 성희롱 예방 및 대처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2부는 산업재해 안전교육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성희롱 예방교육은 ▲ 교육 목적 ▲ 직장내 성희롱 행위자 조치의무 ▲ 성희롱 발생시 피해자의 대처요령 등에 대해 진행되며 안전교육은 ▲ 화재 및 재해시 안전조치 ▲ 상황별 응급처치 방법 ▲ 심폐소생술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질 계획이다.

남구지역자활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개인의 인격과 일할권리가 존중되는 조직 문화를 만들고 재해관련 유사사례발생시 신속히 대응하여 조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활의욕 고취와 신체, 정신적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