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리 9경 상징, 총 예산 9500만원…청동·자연석 재질
▲동구는 '소리'를 시각적으로 이미지화 한 디자인으로 청동과 자연석 재질의 '소리의 향기' 조형물을 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 울산 뉴스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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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투데이 = 하목연 기자] 동구 슬도 입구에 '소리'를 테마로 한 소리 9경 상징조형물이 들어섰다.
동구는 '소리'를 시각적으로 이미지화 한 디자인으로 청동과 자연석 재질의 '소리의 향기' 조형물을 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동구에 따르면, 이번 조형물은 가로 4.8m, 세로 3.7m 높이 3.5m 크기의 거대한 나팔 모양으로 총 예산 9500만원이 투입됐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상징조형물은 동구 소리 9경 관광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것으로 소리 9경의 의미와 시각적으로도 구체화해 관광객 및 지역 주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