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하목연 기자] 문화관광복지단이 다양한 여행을 경험할 기회가 없었던 장애인·노인·취약계층의 개인 및 가족들에게 문화공연관람 및 여행의 기회를 선사하고자 봄맞이 테마상품 판매를 기획해 눈길을 끌고 있다.
문화관광복지단은 ▲부산시 최초이자 단독으로 지역아동센터연합 '직업체험캠프' ▲각 구청 당일나들이 여행 ▲문화바우처사업 홍보 및 지원 ▲보건소 및 건강마을 체험 ▲팜스테이, 스키캠프 등 방학캠프 ▲부산당일시티투어 ▲맞춤 수확체험 ▲공연관람 ▲테마별 체험여행 등을 기획 및 진행하는 사회적기업이다.
현재 판매가 진행되고 있는 상품은 크게 ▲에코투어 ▲드라이브투어 ▲부산 테마투어 ▲수확체험 네 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에코투어는 ‘낙동강&을숙도 나들이’ 상품이다.
드라이브투어 테마에서는 ‘봄의 시작을 알리는 꽃잎축제 원동순매원&홍룡사’와 ‘해동용궁사&해운대 나들이’등 두 가지 상품이 판매되고 있다.
부산테마투어에서는 부산여행의 필수코스인 ‘용두산공원&감천문화마을 나들이’ 상품을 판매 중에 있다.
수확체험은 이용객들이 직접 딸기를 따고 말을 타는 색다른 경험을 맛볼 수 있도록 ‘양산딸기수확체험’과 ‘살아있는 오감만족 봄나들이 동물&승마체험’ 두 가지로 구성됐다.
네 가지 테마는 모두 취약계층을 위한 체험학습과 국내여행 등의 트렌드로 구성되었으며, 전 상품을 50000원으로 즐길 수 있다.
복지단 관계자는 “문화누리카드 등 취약계층에 주어지는 여러 복지에 대해서 미처 알지 못하고 여유없는 고객들을 위해 정보를 나누며 신선한 테마 여행을 기획해 삶의 쉼표와 행복한 유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 외에도 향후 기획될 문화관광복지단 만의 여러 테마투어 상품들을 이용하면서 다양한 복지 혜택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관광복지단은 문화누리카드 기프트투어 이벤트로 부산 테마여행 전 상품을 구매하는 이용객들에 이마트 상품권을 증정하며, 이 외에도 비수기 할인 이벤트 등 여러 프로모션을 기획 중에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
http://www.munhwanurishop.kr)를 참조하거나 051-868-809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