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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립합창단, 2015 울산합창 '어울림'축제 개최
  • 하목연 기자
  • 등록 2015-03-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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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18일부터 3일간…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서
▲ 울산시립합창단은 18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울산에서 활동하는 합창단체와 함께하는 '어울림' 합창 축제를 마련한다고 17일 밝혔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하목연 기자] 울산시립합창단이 오는 18일부터 3일에 걸쳐 2015 울산합창 '어울림' 합창 축제를 개최한다. 
 
울산시립합창단은 18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울산에서 활동하는 합창단체와 함께하는 '어울림' 합창 축제를 마련한다고 17일 밝혔다.

합창단에 따르면 어울림 축제는 울산음악문화의 발전과 저변을 넓히고자 울산시립합창단이 꾸준히 마련하고 있는 기획공연으로, 올해는 특별히 울산문화예술회관 개관20주년 기념 특별기획공연으로 규모를 대폭 확대해 준비됐다.

먼저 축제 첫 날인 18일에는 동구소년소녀합창단과 KBS어린이합창단 등 6개의 어린이합창단의 공연이 마련된다. 어린이합창단은 '봄편지' 연합공연을 펼치게 된다.

이어 19일에는 여성합창단체의 공연으로 구성됐으며, 북구여성합창단과 울주군여성합창단 등 6개의 단체가 참가해 '제비꽃' 등의 곡을 합창한다.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울산태화강합창단, 소리샘 합창단 등 5개의 혼성합창단이 대미를 장식해 '희망을 만드는 사람이 되라' 등 연합 합창공연으로 마무리된다.
                                                           
특히 축제에서는 각 합창단이 그간 준비해 온 자유곡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 울산시립합창단 측의 설명이다.

울산문화예술회관 김광래 관장은 "20여개의 단체가 모여 만든 2015 울산합창 '어울림'은 지역의 합창 수준을 끌어올릴 수 있는 의미있는 축제"라며 "어린이·여성·실버·장애인합창단 등 각기 개성이 뚜렷한 합창단들이 화합하여 만들어내는 천상의 하모니는 깊은 감동으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입장료는 전석 5000원이며, 회관회원은 30%, 단체(10매 이상) 2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문의= 052-275-9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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